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결선에서 제니스 강(8학년), 김도이(11), 조이 김(7)양이 금상(Gold Key)을 수상, 전국결선에 진출한다.
강 양은 입체작품 ‘모던 하우스’, 김도이 양은 흑백 드로잉 ‘웰컴’, 조이 김 양은 믹스드 미디어 콜라쥬 ‘13가(13th Street)’로 입상했다.
또 한진민(7), 민다해(7)양은 은상(Silver Key)에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J아트 소속이며 J 아트는 5명씩의 금상과 은상 입상자를 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에서 공개하는 입상자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개인과 학교, 학원에 개별 통지만 완료됐다.
올해는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총 2400여점이 응모됐으며, 시상식은 2월25일 페어팩스 릿지 센터에서 열린다. 금상·은상 수상작 전시회는 2월13일부터 3월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4월 뉴욕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미주 각 지역 금상 수상자들과 경쟁하게 된다. 전국대회 결과는 4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열린다.
1923년 시작된 스칼라스틱 예술공모전은 올해로 92주년을 맞는 최고 권위의 미술, 문예공모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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