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VA지부, 새 임원 구성...올 사업계획 발표
글로벌 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부 새해 첫 총회가 열리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지부 회장 재노 오) 신임 임원진이 발표됐다.
버지니아 지부 임원진은 고문 최평란, 부회장 김경순·박완다, 총무 김순자, 회계 김영혜, 서기 홍 헬렌, 기금조성부장 김지혜·이순성, 섭외부장 최찬기, 홍보부장 이명희, 사회봉사부장 오기환, 아동복지부장 김성실 씨 등이다.
재노 오 회장은 31일 애난데일 한강에서 2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올해는 회원 한 분이 친지나 친구 가운데 한 분을 더 모셔오는 회원배가 운동에 주력, 지부를 활성화 시키는 한편 각 회원들이 지부 행사마다 한 가지 이상 참여를 유도, 단합 및 소속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 오 회장은 서강대 수학과와 DC 가톨릭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를 마친 후 미 주류사회 IT기업에서 7년간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10년 전부터 뉴스타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불우 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4월4일, 상세일정 추후 발표), 회원의 날 행사(4월26일, 맥클린 소재 김경순 부회장 자택), 기금 모금 자선바자회(5월2일, 애난데일 자이언트 앞), 시카고 총회(7월10일-12일), 결식 아동돕기 서울 자선바자(10월) 참가 등이다.
1998년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손목자, 이경자 씨 등이 한국의 IMF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서 발족시킨 GCF는 미 연방정부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20개 지부, 4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 (703)772-72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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