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VAR 코리아포럼자문위 세미나에 카운티정부 관계자 참석
한인업소 밀집 지역인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 재개발 관련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북버지니아부동산협(NVAR) 산하 코리안포럼자문위(의장 재노 오)는 오는 26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NVAR 페어팩스 사옥에서 ‘애난데일 재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관계자 3명이 나와 재개발 계획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 향후 몇 년간 이 지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애난데일에서는 볼링장과 K마트에 대한 재개발 가능성이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볼링장 일대에 대한 재개발은 이미 지난해 12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를 통과했다.
당시 수퍼바이저회는 애난데일 AMF 볼링장 일대의 3.4 에이커 부지에 31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12층짜리 고급 주상 복합 건물을 세울 수 있도록 허용하는 용도변경 신청서를 승인했다. 공사는 올 여름이나 가을부터 시작된다.
K마트가 들어서 있는 샤핑센터에 대한 재개발 협상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보 1월30일자 A1면 보도>
재노 오 포럼 자문위 의장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애난데일 재개발 계획에 대해 아마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애난데일 볼링장, K마트 샤핑센터를 포함해 전체 재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후에는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703)772-7275,
장소 8407 Pennell St.
Fairfax, VA 22031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