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회장 배종기)가 오는 9월5일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동문회는 지난 10일 한강에서 올해 첫 임원·이사 확대회의를 갖고 제 4회 동문회장배 골프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골프대회는 샌틸리 소재 플레전트 밸리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사회(이사장 김용집)는 이외에 4월 18일 봄 야유회(장소 메릴랜드 캐더락파크), 12월19일 송년회(리버밴드 컨트리 클럽) 등을 개최키로 했다. 차기 회장은 10월이나 11월 중 선출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3만500달러로 책정됐다.
배종기 회장은 “올해 동문회는 친목 도모를 중심으로 하면서 커뮤니티에 봉사할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지난해 강원도 연수단 초청, 재능기부 세미나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허범회 회계는 2014년 회계보고를 통해 이월금 5,884달러, 수입 5만2,627달러, 지출 5만7,977달러, 잔액 534달러를 보고했다.
이사회는 김용집 이사장이 주재했으며 멘토 프로그램, 장학금 조성 등이 기타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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