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설인 19일(목)을 전후해 워싱턴에서 다양한 설 행사가 열린다.
19일 오후 8시에는 버지니아 성정바오로 천주교회에서 조상들을 위한 설 합동위령 미사가 열린다.
20일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앤아룬델 카운티 한인 노인회(회장 김호웅)가 설날 잔치를 갖는다.
21일 오후 2-5시에는 메릴랜드 찰스카운티 소재 토마스 스톤 고등학교(3785 Leonardtown Rd. Waldorf, MD)에서 제 10회 한국 설 기념문화축전이 열린다.
이 행사는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와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공동 주최한다.
설 축전에는 이희경 무용단이 부채춤, 소고, 장구춤, 화관무, 정수경 무용단이 진도북춤과 입춤, 차연자 무용단이 살풀이를 선보인다.
21일 오후 6시 30분 스프링필드 소재 힐튼호텔에서는 워싱턴 호남향우회(회장 강태현)가 설잔치를 갖는다. 한국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며 5인조 밴드도 초청됐다.
26일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관저에서 설맞이 오픈하우스 파티가 열린다.
주지사실 아태계 공보실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한인 100명을 포함해 총 200명의 아태계 인사들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고유 음식인 김치가 나올 예정이다.
퍼스트레이디인 유미 호건 여사는 이날 래리 호건 주지사와 함께 아태계 지도자들을 관저로 초청한 뒤 설을 기념일로 선포하고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가 메릴랜드 주에서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공포할 예정이다.
한편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는 당초 17일 오후 1시 30분 3층 회의실에 한인을 포함한 설을 기념하는 아태계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설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행사를 연기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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