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학교 김수진 교사, 뉴욕 필.맨하탄 검찰청에 항의서한
뉴욕한국학교 교사가 ‘설날(Lunar New Year)’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뉴욕 필하모닉과 맨하탄검찰청에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뉴욕한국학교 김수진 교사는 23일 ‘설날(Lunar New Year)’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뉴욕 필의 첼리스트 요요마 콘서트 웹사이트 홍보물(사진)과 맨하탄 검찰청의 축사에 대해 항의 및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22일 발송했다.
항의서한은 “설날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베트남 등 여러 아시아 국가의 명절이기 때문에 ‘중국설날’이 아니라 설날(Lunar New Year)’로 표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수진 교사는 “한인들도 많이 찾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뉴욕 필의 공연 안내가 이렇게 오류 있는 표현을 계속 쓰는 이유는 아무도 지적을 하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다”며 “현재 대부분 공립기관에서 ‘설날(Lunar New Year)’이라고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뉴욕 필이나 맨하탄 검찰청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중국 설날’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서한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라정미)는 최근 달력에 중국설날로 표기한 달력 공급업체인 ‘윈 칼렌더‘사에 정정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하고<본보 1월16일자 A3면> “‘노! 중국설날!, 예스! 설날!(No! Chinese New Year, Yes! Lunar New Yea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하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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