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21일 갈라 디너...한인들 동참 당부
커네티컷 한인회 이종원(왼쪽부터)회장이 비비안 김 여성위원장, 김현철 건축자산 관리위원장과 함께 자리를 하고 있다.
커네티컷 한인회(회장 이종원)가 한인회관 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금 조성을 위해 각 교회 방문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커네티컷 한인회는 그 첫 번째 기금 마련 행사로 갈라 디너를 추진 중이다.
김현철 건축자산 관리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그리니치에 소재하고 있는 디라마 그린위치 하버(Delamar Greenwich Harbor) 호텔에서 오는 21일(토)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도 솔선수범해서 봉사를 해 본 경험이 있는 김 위원장은 "앞으로 커네티컷에서도 한인회관이 건립되고 나면 그 공간을 활용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한인들을 직접 보살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취업을 위한 봉제나 수선 등 다양한 기술 교육도 가능한 봉사센터는 물론이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노인 학교 등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앞으로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하지만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서 이런 일을 기꺼이 시작했지요"라고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기를 밝혔다.
자녀들을 힘겹게 혼자 키우는 싱글맘을 돕고 싶은 마음에 선뜻 한인회 임원을 맡았다는 비비안 김 여성준비위원장도 " 우리 주변에는 정말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회관 건립이 하루 속히 마무리 되어 우리 한인회도 지역 사회를 잘 섬길 수 있는 단단한 기틀을 마련하면 좋겠습니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종원 한인회장은 "60년 커네티컷 한인들의 숙원이었던 한인회관 건립이 곧 이루어집니다. 이제 우리 지역 한인들 모두가 동참하여 한인 회관 건립을 위해 마지막으로 힘을 모을 때입니다" 라며 기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커네티컷 한인회관을 위한 건물은 이미 구입된 상태이고 현재는 건물 내부 수리를 준비 중에 있다. <송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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