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호남향우회(회장 손형남)는 제20기 임원진을 확정했다.
새 회장단은 부회장 이승룡, 김홍업, 여성부회장 임지수 씨 등이며, 이사장에 황용식 씨가 추대됐다. 또 이진성 체육부장, 이혜옥 재무부장, 김화성 홍보부장, 김진만 체육차장, 강순옥 재무차장, 김강진 사무총장, 강창구 사무차장, 이현승 감사 등이 선임됐다.
호남향우회는 내달 8-10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전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김경재) 총회에 황용식 이사장과 김덕춘 전 회장, 이진성 체육부장이 참석하기로 했다. 이 총회에는 미전역은 물론 동경과 중국, 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호남향우회는 12일(일) 오후 7시 글렌버니의 궁전식당에서 제20기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이사장 취임식 및 신임 임원진 출범식을 겸한다. 행사는 기념만찬과 축하 공연 및 여흥 등으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 아놀드의 베이 힐 골프 클럽에서 회장배 축하 골프대회를 갖는다. 참가비는 50달러. 호남향우회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골프대회를 갖고 있다.
호남향우회는 향우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240)447-5429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