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공 3주년 기념 전통혼례 체험등 다양한 행사$어린이 창작대회도
한미문화재단 이정화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북VA공원국 폴 길버트 디렉터(오른쪽 두 번째)등 코리안벨 가든 관계자들이 내달 열릴 한국문화축제 포스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미우호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코리안 벨 가든 완공 3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문화축제가 내달 열린다.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 한국문화원, 북VA공원국은 5월 16일(토) 오전 11시부터 버지니아 비엔나의 메도우락 식물공원 내 코리안 벨 가든에서 한국문화축제 및 어린이 창작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축제는 윷놀이 및 제기차기, 신사임당 한복맵시 경연, 태권도, 한식 체험, 전통혼례와 고전무용 등 민속 체험, 평화의 종 사진공모전 및 평화와 화합의 타종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 창작대회는 ‘코리안 벨가든과 한글’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펼칠 한복 경연으로 진행된다. 입상자들에는 부상이 제공된다. (문의 301-768-6455 한연성 한국학교협의회장)
윷놀이와 제기차기는 한 팀에 4명씩 출전하게 되며, 신사임당 한복 맵시 경연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703-346-1925 미주한인노인봉사회)
한식 페스티벌에서는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 원장이 전통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축제에 앞서 한미문화재단은 북버지니아공원국에 그 동안 모은 코리안 벨 관리기금 3만 달러와 익명의 독지가가 기증한 2만 달러 등 5만달러를 전달한다.
이정화 한미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2012년 완공한 코리안 벨 가든은 주류 사회속의 한국 문화의 아이콘이자 한미 양국 간의 평화와 화합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해는 재외동포 권익신장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 정부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아 다시금 벨 가든 건립에 힘을 모아준 건립위원들과 한인동포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 문화의 뿌리를 심어주려는 이번 행사에 온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참석해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공원 입장은 무료.
이번 기념 축제는 한미문화재단, 한국문화원, 한인연합회, 한국학교협의회, 한인노인연합회,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워싱턴한인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한다.
문의 (703)593-544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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