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북버지니아 지역 주택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가 1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3월 한달간 싱글홈 673채, 연립형 주택 440채, 콘도 종류 425채 등 총 1,538채가 거래돼 작년의 1,351채보다 200채 가까이 많았다.
주택 매매가 늘어난 것은 일부 억눌려 있던 수요자들이 몰려나온 덕분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매물로 나온 주택 숫자는 전년의 3,011채 보다 27.23%나 많은 3,831채로 바이어들에게 훨씬 유리한 환경인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구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또 다른 이유로 연방주택청이 첫 주택 구매자들의 신용 조건을 완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인 주택도 9%가 오른 2,770채로, 봄 주택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징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거래 가격은 평균 54만8,101달러로 작년 53만3,534달러에 비해 2.73%가 올랐으며 중간가격은 지난달이 47만5,000달러로 작년의 45만5,000달러에 비해 2만 달러가 올랐다.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판매된 주택의 중간가는 46만1,000달러로 2,79%가 올랐고 알링턴 카운티는 57만달러로 10.68%가 비싸졌다. 폴스쳐치 시티는 58만5,000달러로 가격이 19.12%가 떨어져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주택 가치가 감소한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됐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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