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체전 우승에 최선...사격보급에도 힘쓸터”
워싱턴 사격연맹 제 5대회장에 함수호(47) 씨가 선출됐다.
함 씨는 17일 설악가든에서 열린 총회에서 “올해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체전 이후에는 동포사회에 사격 보급을 위해 1년에 한 두 번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이날부터 시작됐다. 함 회장은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 선수단은 1차적으로 함수호(트랩, 스키트 선수), 주무남(트랩), 김광원(소총, 권총), 김명철(트랩, 스키트), 서 제임스(트랩, 스키트), 송재성 전 회장(트랩, 스키트, 권총 )이 선정됐다.
함수호 회장은 “소총과 권총 부문에서 선수 두명을 더 보강해서 총 8명으로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라면서 “미주체전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 센터빌에 있는 불런파크와 아이잭 월턴 클럽에서 연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미주체전 사격 경기는 스킷과 트랩은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총과 권총은 버지니아 매나사스 소재 엘리트 사격장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571) 259-413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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