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 아카데미(회장 오광동)는 6일 낮 케이톤스빌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오광동 회장은 오는 14일(목) 오전 10시-오후 1시 콜럼비아의 칼라홀에서 ‘건강 관리 지침’ 세미나가 열린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 세미나에는 호라이존 재단의 니키 버닉 회장을 비롯 길 크라이스트의 의료국장인 앤서니 릴리 박사, 레니 비트너 하워드카운티 보건국 노인 지원과장 등이 강연을 한다. 점심 식사와 간식도 제공된다.
송수 이사장은 “건강 관리 지침을 스스로 선택, 갑작스런 건강 악화에 미리 대비하자는 것”이라며 “9월에는 한인의사들을 초청, 세미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시니어 아카데미의 활발한 활동을 하워드카운티 정부에서 인정, 한인노인들을 위해 한인 통역관을 파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카운티정부의 요청에 의해 메릴랜드의 한인 의사 명단을 작성했다며, 곧 병원 등에 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메릴랜드한인회 및 하워드한인회와 모임을 갖고,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그랜트 신청을 단일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임학찬 재무는 잔액 1만2,677달러의 1/3분기 재정보고를 했다.
한편 시니어 아카데미는 9일 오후 2시 콜럼비아의 로리엔 양로원을 방문, 위문 공연을 실시한다.
또 20일(수) 오전 7시 30분에는 센테니얼 공원 춘계 청소를 한다.
문의 (410)868-6565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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