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폭동 피해 한인들을 돕기 위한 동포들의 온정은 7일에도 이어졌다. 최향남 메릴랜드한인여성회장은 사재 1만달러를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KAGRO, 회장 송기봉)에 쾌척했다. 또 안호영 주미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3,430달러의 성금을 모아 KAGRO에 전달했다. 강도호 총영사를 통해 안 대사는 “지난 4일 피해 현장 및 KAGRO 방문을 통해 한인들의 피해를 절감하고 메릴랜드주지사 면담 때 지원을 당부했다”며 “피해 업소들이 빨리 복구돼 영업이 정상화되고 안전하게 영업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콜럼비아의 아리랑건강복지센터의 임직원과 노인회원들도 5,765.35달러를 본보에 전달했다. 최영재 대표는 “이 지역에서 발생한 폭동 뉴스를 보고 다들 충격과 함께 걱정을 많이 했다”며 “피해 상인들이 회원들의 자녀들이나 다름없기에 한국일보의 모금 소식에 모두 기꺼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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