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 내달 29일·30일 강연회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의 김용돈 이사장, 김택용 명예회장, 전용운 회장, 권동환 상임고문(왼쪽부터).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그의 기독교적 리더십을 새롭게 조명하는 강연회가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회장 전용운) 주최로 다음 달 29일과 30일 열린다.
6.25 발발 65주년을 맞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의 기틀을 잡은 초대 대통령의 삶을 돌아보면서 왜곡된 현대사를 바로 잡자는 취지를 담고 있는 이번 강연회의 강사는 이승만 연구로 잘 알려진 이호 목사.
‘이승만과 건국 이야기’ 강연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목사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겸임교수, 뉴스코리아 칼럼니스트, 통일한국리더십 아카데미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을 저술했다.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 올라 있는 이 목사의 강연 동영상은 각 편당 수 만 건의 조회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목사는 강연에서 이 박사가 한성감옥에서 경험한 기독교로의 개종, 미국 유학생활 중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들, 남북 분단의 원인으로 비난 받는 이 박사의 ‘정읍 발언’의 실제 배경, 6.25 발발 몇 개월전 단행한 토지 개혁의 중요성 등 그동안 간과됐던 근현대사의 흥미로운 이면들을 소개한다.
전용운 회장은 “이 대통령이 없었으면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없었을텐데 그 분이 어떤 분이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한인들이 모범적인 국가관을 정립하고 차세대들이 참된 리더십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호 목사 강연회는 워싱턴에 앞서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에서도 린다.
워싱턴 강연회 장소와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703)969-0923 전용운 회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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