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회(회장 김태원)가 지난 15일 워싱턴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욕라이프 베데스다 오피스 은퇴전략팀(파트너 정영훈) 주관으로 애난데일의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2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한미 사회보장 협정(유찬렬 에이전트)과 사회보장 연금을 최대한 수령하기 위한 신청전략(정영훈 파트너), 평생소득 보장을 위한 연금플랜(김윤자 에이전트)이 소개됐다.
뉴욕라이프 정영훈 파트너는 “부부가 공동으로 일한 후 남편이 은퇴해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부인이 62세만 넘으면 배우자 베네핏을 신청할 수 있다”며 “신청을 안하면 못 받는 것이기에 본인이 배우자 베네핏 자격이 되면 받드시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찬열 에이전트는 “한미 사회보장 협정에 따라 미국에서 일한 기록이 10년이 안되는 사람들도 한국에서 일한 크레딧이 있으면 사회보장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며 “이미 은퇴연령이 넘었지만 근로 연수가 짧아 연금 신청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자료를 받아 연금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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