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메릴랜드한인여성회장 하워드카운티 공공시설 규정의 적정성(APFO)을 검토하는 테스트포스 위원에 커뮤니티 대표로 선임됐다.
앨런 키틀맨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일 다이앤 미컬리스 전 하워드카운티교육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24명의 카운티 주민으로 테스크 포스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키틀맨은 “하워드카운티는 지난 20년간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지만, 공공시설 관련 규정은 10년 이상 정밀하게 검토되지 않았다”며 “이 기간 중 인구는 8만7,000명이 늘고, 학생은 1만6,000명이 증가해 21개의 학교가 개교하고, 도로에 수천대의 차가 더해졌다”고 테스크포스 설립 배경을 밝혔다.
키틀맨은 “이에 따라 우리 카운티의 우수한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기간구조와 서비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PFO(Adequate Public Facilities Ordinance)는 1992년 첫 제정돼 학교 및 도로, 다른 기간구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카운티정부 각 기관들의 기획에 청사진 역할을 했다.
테스크포스는 4일 첫 모임을 갖고 6개월 간의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에는 권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CMS) 홍보관의 남편 레지날드 에버리 씨도 오클랜드 밀스 주민 대표로 선임됐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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