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워싱턴과 실리콘밸리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종현 국제자문대사와 워싱턴총영사관에서 영사로 근무했던 김경한 국제협력관을 중심으로 한 북미 전략지역 투자유치 실무단이 2일부터 11일까지 실리콘밸리와 LA, 워싱턴DC, 메릴랜드, 뉴욕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목적은 경기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타트업기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실무단은 핵심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벌이게 된다.
실무단은 첫 방문지인 실리콘밸리와 LA를 거쳐 창조경제혁신센터라고 불리는 메릴랜드의 테드코(Tedco) 등지를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육성 시스템을 둘러보게 된다.
실무단은 이와 함께 반도체, 의료장비 제조기업 업체 등과 1억 달러 내외의 투자유치 상담도 펼친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