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주최로 한인 비즈니스 재건 워크샵이 열린다.
워크샵은 11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메릴랜드 한인회관 사무실에서 열린다.
주지사 사무실 측은 8일 “볼티모어 시위 중에 피해를 입은 한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래리 호건 주지사 주최로 워크샵이 열린다”며 “피해를 입은 많은 한인 비즈니스인들이 참석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크샵에는 중소기업청, 볼티모어 개발공사와 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국 담당자들이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부동산, 기계, 장비, 가구, 기구 등 물리적 손해에 대해서는 2백만달러까지 대부를 해준다.
외상매입급, 임대료, 앞으로 지불해야 할 금액, 운영 소요자금등과 관련한 손해액에 대해서도 2백만달러까지 경제 손실 대부가 주어진다.
주택보유자는 20만달러까지, 세입자는 4만달러까지 대부를 해준다.
피해 상인들은 제로 금리또는 낮은 금리로 5년에서 30년까지 대출을 할 수 있다.
이날 융자를 받길 원하는 사람들은 사업자 번호, 비즈니스 라인센스 번호, 최근 세금보고서, 피해와 관련된 서류나 사진, 최근 3개월간의 은행 스테잇먼트, 비즈니스 수용인원 증명서, 보험과 관련된 정보(보험사명, 보험번호, 담당자명, 전화번호) 등을 가져오면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james.kwak@maryland.gov 또는 410-767-2937, 장소 9256 Bendix Rd. Columbia, Maryland 2104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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