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개혁 장로회 신학교 졸업생 8명 배출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워싱턴 개혁 장로회 신학교(학장 이영섭 목사)는 6일 저녁 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에서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 졸업식에서 박인수 씨가 교역학 석사, 권칠선 씨가 종교 교육학 석사, 김정희, 김현수, 백장완, 심옥련, 장병태, 하준성 씨가 신학 학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영섭 학장은 훈시를 통해 “26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신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기도 많이 하는 자, 겸손한 자, 하나님을 많이 기쁘게 하는 자, 남의 영혼 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박인수 씨는 졸업생을 대표해 “훌륭한 교수님들이 헌신적인 가르침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해줘 감사드린다”고 답사를 했다.
한세영 목사(메시아장로교회)와 강승중 박사(웨인스보로장로교회)는 “졸업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므로 목회 현장에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고, 진리의 말씀 선포자로서 내 직무를 다하도록 하자”고 축사를 했다.
김성철 목사(필라델피아 예승장로교회)와 정인량 목사(조이장로교회 원로목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며 “혼합주의를 배격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사를 했다.
김영기 교무처장은 “우리 학교는 1990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복음 전파의 산실로 사명을 다해왔다”며, “외국인 학생들도 등록해 한국어와 영어로 별도의 강의가 가능하며, 커리큘럼의 다양화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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