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난 5월 주택 중간 값이 1년전 보다 4%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 업체인 리얼에스테이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의 5월 주택 중간 값은 43만5,00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5,000달러) 상승했다. 하지만 세부 지역별로는 하락한 곳도 3곳이나 되는 등 등락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페어팩스 시티로 1년전 42만5,000달러에서 52만달러로 22.5%를 기록했으나 매매는 36건밖에 이뤄지지 않았다.
그 다음으로는 지난 5월 723채 거래된 MD의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21만5,000달러에서 24만4,000달러로 13.5% 상승했고 VA 알렉산드리아(10%), 워싱턴DC(5.7%), 페어팩스 카운티(4.6%) 순이었다. 또 프레더릭은 3.9% 올랐고 라우든카운티 3.6%,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3.1% 상승했다. 하지만 폴스 처치가 8.3% 하락한 것을 비롯해 메릴랜드 몽고메리(3.7%)와 버지니아 알링턴(1.9%)도 1년전보다 떨어졌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