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술학교인 예사랑종합학교(교장 김형식 목사) 냉난방 실습반 학생들은 지난 8일 종강을 기념해 볼티모어의 낙원식당에 교직원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몽고메리카운티 공무원인 배종숙씨는 “독학으로 EPA 면허를 딴 뒤 실제 기술을 가르쳐 줄 학교를 찾다 예사랑학교를 만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냉난방반은 이번 학기에 학교 실습장과 현장에서 일반실습을 했다. 저니맨반은 다수의 수강생이 정부 등록을 했고, 매스터 면허 소지자인 데이빗 애스톤씨가 1,850시간의 현장 실습 시간을 채우기 위해 관리를 하고 있다.
김형식 교장은 “학교를 5년 동안 꾸려가게 한 하나님의 은혜와 협력해 준 정화성 선생 등 강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곧 개강하는 EPA기본 면허와 기술반 및 저니맨반을 좀 더 알차게 꾸려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히스패닉계 수강생을 위해 스페인어 구사 강사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장에 따르면 이 학교에는 냉난방 기초반과 저니맨반에 각각 2명의 강사를 두고 있다.
문의 (410)440-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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