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아트 캠프가 열린다.
한미여성회(KAWA·회장 에스더 김)가 주관하고 저소득층 자녀 무료미술교육을 진행하는 아트 트리가 후원하는 이번 웍샵은 오는 7월6일부터 1주 과정으로 한미여성회관(570 N. Normandie Ave.)에서 진행된다.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 예술인과 5~12세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작가들의 실제 작품활동을 견학하고 직접 지도받는 웍샵이다. 서양화, 동양화, 판화, 일러스트, 도예의 각 분야 권위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많은 한인 자녀들이 보다 생생하게 예술 활동의 현장을 경험할 수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미여성회 이사로 오렌지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 카운슬 멤버인 홍선애(서니 김·사진) 작가를 비롯해 유혜은 동양화가, 최성호 판화작가, 조상연 도예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웍샵 일정은 7월6일부터 10일까지로 5~8세 클래스는 오전 10시~정오, 9~12세는 오후 1~3시에 열린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회원자녀 50달러, 비회원 자녀 60달러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예약 문의 (323)660-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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