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랙 플렉스 출시
▶ =가을부터, 탑승객 명수도 표시돼
더블린 플레즌튼 리버모어 총 22마일 구간의 580 새 카풀레인이 가을부터 운행됨에 따라 패스트랙 플렉스(FasTrak Flex, 사진)가 출시됐다.
카풀레인 이용자들은 정체 수준에 따라 1달러 미만에서 수달러를 지불하게 되며 1인 운전자도 기존 패스트랙이나 플렉스로 카풀레인 통행료를 지불하면 카풀레인을 이용할 수 있다.
패스트랙 플렉스는 기존 패스트랙 구입과 같은 방법(www.bayareafastrak.org)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본인의 패스트랙 어카운트 계정에서 기존의 패스트랙판 교체없이 플렉스를 추가할 수 있다.
카풀레인 적용시간은 기존과 같으며 그외 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스트랙 플렉스는 운전자 포함 차량 내 탑승객 명수가 자동표시돼 카풀레인에 무임승차하는 얌체족들을 쉽게 적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렉스는 580 새 카풀레인이 개통되는 가을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산타클라라, 솔라노카운티의 카풀레인이 요금지불자이용방식(pay-to-use lanes)으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플렉스 구입자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까지 베이지역에 300마일 이상의 유료차선이 건설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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