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은희(베데스다 거주)씨가 베데스다 소재 웨벌리 스트릿(Waverly Street)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통산 열 번째 개인전이다.
‘선과 리듬 그리고 라이프’를 타이틀로 내달 6일(화) 시작될 작품전에서는 음악의 이미지를 캠버스에 옮긴 ‘뮤직 노트’ 1, 2와 ‘듀엣’ ‘트리오’ 등 4점을 비롯 ‘침묵’ 시리즈 1, 2와 ‘빛의 반사’ ‘삶의 반복’ 등 오일 페인팅 추상화 등 총 15점을 전시한다.
박 씨는 28일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을 섬세한 선과 음악적인 리듬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출신의 박씨는 75년 유학으로 도미, UC 데이비스 캠퍼스 대학원과 오하이오주 라이트(Wright)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2002년부터 베데스다에 거주하며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11월 7일까지 계속될 작품전 개막 리셉션은 10월 9일(금) 오후 6시-9시 열린다. 갤러리는 낮 12시-오후 6시(화-토) 오픈한다.
문의 (301)493-8989
Eunheed@gmail.com
장소 4600 East-West Highway,
Bethesda, MD. 2081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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