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의 에밀리 케슬(왼쪽), 잉 리 코디네이터가 유권자 등록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 NAKASEC)가 8일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촉구했다.
미교협은 “오는 11월 3일 버지니아 선거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13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면서 “버지니아 거주자로서 자격이 되는 모든 시민권자들은 유권자 등록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밀리 케슬 코디네이터는 “미교협은 등록 마감일까지 애난데일, 에덴센터, 폴스처치, 센터빌에서 한인, 베트남, 중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애난데일 소재 미교협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유권자 등록은 차량등록국(DMV)과 카운티 정부청사에 가거나 선관위 웹 사이트(elections.virginia.gov)를 통해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할 수도 있다.
유권자 등록은 시민권자로서 18세 이상의 거주자여야 한다. 등록카드에는 유권자의 성함과 주소가 명기돼 있으며 유효기간은 없으므로 한 주소에 거주하는 한 발급받은 유권자 카드를 소지하면 계속해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문의 (703) 256-2208,
미교협 사무실
7006 Evergreen Cout,
Suite 200,
Annandale, VA 2200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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