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후원… 11월3일 카네기홀서

박소영(왼쪽부터)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정희정 아나운서, 김장실 의원.
광복 7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가 11월3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카네기홀 토크 콘서트는 뉴욕의 공연 전문 기획사인 제이삭 뉴욕(JSAC New York•대표 박준식)의 2015~16 시즌 개막 공연으로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
이날 공연에는 친숙한 우리 노래를 돌아보는 대한민국 70년의 역사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보여주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한국의 동요와 피란민과 실향민의 슬픔과 애환을 달래주던 당시의 대중가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고향의 봄’, ‘오빠 생각’, ‘섬집 아기’, ‘동백 아가씨’, ‘기러기 아빠’, ‘이별의 부산 정거장’, ‘돌아와요 부산항’ 등 동요에서 대중가요까지 한국의 노래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플루티스트 강초롱, 피아니스트 임 에스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박소영이 이끄는 5인조 재즈 밴드가 주옥같은 우리의 음악을 연주하며 문화예술전문가로도 불리는 김장실 국회의원(새누리당)이 특별 초청되어 무대를 꾸민다.
카네기홀 토크 콘서트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카네기홀 박스 오피스에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공연 문의: 212-532-1325(제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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