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30일 폭풍우와 홍수로 4명이 숨진 미 텍사스주에서 2구의 시신이 더 발견돼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멕시코 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퍼트리샤의 여파로 젖은 땅이 마르기도 전에 재차 폭풍우가 불고 3차례나 토네이도가 발생,미국 휴스턴 지역에서는 주말에만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가 31일 오후에에야 그쳤다. 이 비로 인해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가 모두 침수되었고 일부 늪지대가 범람해 둑이 넘치면서 소방구조대는 31일에만 130건 이상의 수상구조활동을 해야했다고 휴스턴 소방국이 밝혔다. 추가로 발견된 2명의 시신은 범람 지역의 하수구와 침수된 숲 지대에서 발견되어 수해로 인한 사망자인 것 같다고 마이클 월터 시대변인이 밝혔다. 31일 통과한 토네이도로 휴스턴 남부의 이동식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었고 30분 뒤에 또 다른 토네이도가 휴스턴시 교외 프렌드우드에서 30채의 주택을 강타, 몇 채의 지붕이 날아갔다고 시 당국은 말했다. 처음에 숨진 4명 중 2명은 30일 오스틴과 샌 안토니오에서, 다른 2명은 31일 오스틴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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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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