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께 병신년을 맞이해서 인사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을미년도 어느덧 지나가고 또 다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2016년을 맞이합니다. 한인동포 모든 가정에 소망과 화평이 가득하시고 보다 나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회고해 보면 시민협회는 나름대로 꾸준한 활동으로 정치인턴과 정치후보자 모금행사, 무료 시민권 웍샵, 제3회 차세대포럼과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정치적인 면에서는 Baker가 공화당 도지사로 당선되어 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리고 시민협회서 꾸준히 정치 모금을 후원해 준 보스톤 광역시 의원 Michelle Wu가 재선되었고, 켐브리지 시의원 Leland Cheung가 4선의 승리를 획득했습니다. State Representative, Tackey Chan 역시 3선의 자리를 보유했습니다.
정치인턴 모금만찬은 성황리에 끝냈고, 현재 유일하게 한인계 미국인으로 보스톤 Walsh 시장 내각에서 Chief Staff인 대니엘 고가 연사로서 젊은 세대를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대학생, 고등학생 인턴들을 Patrick 주지사, Warren 상원의원, 켐브리지 시의원 Leland Cheung 사무실에 배치했으며 처음으로 State Representative, Tackey Chan & Boston City Council at Large, Michelle Wu가 시민협회 인턴들을 받아주었고, 인턴들은 다 성공적으로 인턴십을 끝내었습니다.
Harvard Law School에서 거행되었던 제3회 차세대 포럼 또한 성공적인 행사였고 젊은 세대들이 함께 모여서 4명의 저명 연사들과 진지한 토론에 열중하는 모습에 정말 감명했고 시민협회가 이 차세대들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Judge - 판사 Ben Smith는 시민협회의 인턴이어서 더욱 더 의미가 있었고, Grace Lee(현재 변호사로서 이 주에서 최고의 주정부 직위인 재무차관역임), State Rep. Tackey Chan, Dr. 황우성이 그들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조언을 나누었습니다.
시민협회는 계속해서 정치인턴 모금만찬 (4/9/16), 시민권취득 무료 워크 (8월 20일), 차세대 포럼 (11월 )등의 행사를 시행할 것입니다. 올해는 미국 대통령 선거 해입니다. 시민협회의 사명 중의 하나인 한인들의 권익향상과 적극적인 정치적 협조와 선거 참여 운동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나의 투표 하나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꼭 선거에 참여하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다른 아시아 커뮤니티에 동참하여 "유권자 등록운동" 을 실시할 것이고 특히 "도우미 학생"들을 많이 이 운동에 참여시킬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들께 지속적인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