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에게 상 바친다”
▶ ‘25’로 신드롬을 일으킨 아델은 5관왕

위켄드, 캐나다 R&B 가수
캐나다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더 위켄드(26)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6'를 휩쓸었다.
위켄드는 22일 라스베가스 내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톱 핫 100 아티스트'를 비롯해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라디오송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송 아티스트' ‘톱 R&B 앨범' ‘톱 스트리밍송'(오디오)을 따냈다.
위켄드는 특히 지난달 세상을 떠난 팝스타 프린스(1958~2016)를 추모해 눈길을 끌었다. “앞선 시상식에서 프린스가 내게 상을 줬다.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늦었지만 이번 상을 훌륭한 프린스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2013년 ‘키스 랜드(Kiss Land)'로 공식 데뷔한 위켄드는 팝 신에서 가장 뜨거운 뮤지션 중 한 명으로 통한다. MTV가 ‘마이클 잭슨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고 극찬했다.

아델, 영국 팝스타
4년 만인 지난해 말 내놓은 정규 3집 ‘25'로 신드롬을 일으킨 아델은 이날 시상식에서 5관왕을 안았다.
‘톱 아티스트'를 비롯해 ‘톱 빌보드 200 앨범' ‘톱 여성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을 안았다.
지난해 8관왕을 차지한 ‘빌보드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톱 투어링 아티스트' 하나에 만족해야 했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톱 소셜미디어 아티스트', ‘톱 남성 아티스트'를 차지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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