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세계 8개국과 유럽 전역에 판매됐다.
6일 CJ E&M 측에 따르면 미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 판매가 완료됐고 현재 방영 중이다. 또한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이스라엘과 유럽 전역에도 수출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된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극본 박해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평균 시청률 2.2%로 시작한 ‘또 오해영’은 매회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지난 5월 31일 방송분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시청률 8.425%을 기록하며 역대 tvN 시청률 4위를 기록,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해외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또 오해영’은 2회 연장으로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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