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소녀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
YG는 8일 오전 리사가 2009년 2NE1 이후 7년 만에 자사에서 새롭게 선보일 새 걸그룹의 멤버임을 공식 발표했다. 리사는 만 19세로, 5년간 YG에 특훈한 유망주다. 태국 출신으로 태국어 외에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역시 구사할 줄 하는 글로벌 인재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YG는 리사의 사진 7장도 공개했다. 사진들 속 리사는 이국적 외모에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을 고루 뽐내고 있다.
YG가 리사까지 새 걸그룹 멤버라고 공식 선언하면서, 이제 YG 새 걸그룹 멤버들 중 3명은 베일을 벗게 됐다.
앞서 YG는 지난주 1996년생 김제니가 자사 새 걸그룹 첫 확정 멤버로라고 발표했다. 또한 스타뉴스 취재 결과, 1995년생 김지수도 YG 새 걸그룹 멤버로 이미 결정된 상태다.
한편 YG 새 걸그룹의 데뷔곡 및 음반 프로듀싱은 YG 대표 프로듀서 중 한 명이자 2NE1의 히트곡을 여러 곡 탄생시킨 테디가 담당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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