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전하는 일에 힘을 다한다”
▶ 세계선교에 총력, 작년에 선교비 8만달러 지원

지난 6월 첫 선교학교 강사 서정수 네팔선교사(가운데)와 박광래 담임 목사(왼쪽),선교위원장 김철호 장로
후레스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광래 목사)가 미국과 세계선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다하라’를 주제로 정한 후레즈노 한인장로교회는 선교에 주력해 오고 있다.
박광래 담임 목사는 “교인들의 선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들어 선교학교를 시작, 이를 통해 교인들에게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선교학교는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선교현장 상황과 말씀을 듣고 그들을 격려하는 것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박광래 목사는 “선교학교 운영과 더불어 실제적으로 선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별도로 8만달러를 모금하여 DR콩고의 루삼바에 있는 초등학교 건립을 도왔다”고 밝혔다.
또 박광래 목사는 르완다,콜럼비아,러시아 단기선교와 모스크바 장신대에서 예배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교인들도 남미와 동남아 단기 선교, 영어권 학생들은 인디언선교를 위해 애쓰는 등 교회 전체가 선교 열기에 고조되어 있다.
후레즈노 한인장로교회의 2016년 선교학교는 지난 6월 18일 시작하여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월 한차례 열린다. 선교학교(위원장 장로)는 세계 각처에 있는 선교사나 선교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토요일에는 세미나, 주일에는 설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선교학교는 지난 6월 18-19일에 네팔의 서정수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네팔에서의 선교전략과 사역’세미나와 말씀 집회를 가졌다. 오는 7월23일- 24일에는 박창현 교수(감리교신학대학 선교학)를 강사로 초청하여 ‘ 변화된 환경에서 선교란 무엇인가 ?’주제로 진행된다.
후레즈노 한인장로교회 선교학교 오픈 날짜와 강사는 다음과 같다.
▲6월 18-19일:서정수 선교사 (네팔 선교사) 네팔에서의 선교전략과 사역
▲7월 23-24일: 박창현 교수(감리교신학대학 선교학) 변화된 환경에서 선교란 무엇인가?
▲9월 10-11일 :임윤택 교수 (풀러신학교 선교학) 하나님의 다리
▲9월 24-25일: 안맹호 선교사 (인디언 선교사) 미국 원주민 선교역사에서 보는 내일의 선교적 전망
▲10월 9일(일): 아폴리네리(Appolinaire) 르완다 목사
▲10월 15-16일: 목영수 목사 (아프리카 선교사)
▲10월 22-23일: 김형철 선교사 (방글라데시 선교사)
▲10월 29-30일: 박광래 목사 (후레스노 한인장로교회 담임)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