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첼시에 있는 아트모라 첼시 갤러리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 김보남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2015년 퍼포먼스를 촬영한 비디오 작품과 최근작인 설치 및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움직이는 오브제와 퍼포먼스를 통해 작가 자신과 사회와의 관계를 퍼포먼스로 보여주는 작업을 한다. 2015년 작품인 ‘갈라진 틈으로’(Through the Crack)에서도 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안과 밖 혹은 사적이고 공적인 공간의 경계에 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퍼포먼스에서 쓰였던 문의 스터디 모형과 함께 촬영한 필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모빌 키친’(사진)에서는 작가가 바퀴 달린 키친에서 화이트 초콜릿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전시 기간 동안 보여준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조소과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조각 부문 미술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일 오후 6~8시 장소 547 West 27th Street Suite 307, New York, 646-455-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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