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타임과 경기에서 홈런을 친 헤롤드 김(왼쪽)이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7 LA 한인야구리그 A&E재정플랜리그와 이레오토자동차리그가 지난 22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하이스쿨에서 시즌 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선 직전 라운드까지 전승행진을 이어온 두 팀 가운데 소닉스가 복병 타이밍에 덜미를 잡히면서 레전드가 마지막 전승팀으로 남게 됐다.
레전드는 이날 이재학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수퍼스타를 13-7로 꺾고 시즌 9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소닉스(8승1패)는 타이밍의 선발 잔 최의 역투에 막히면서 9-4로 패해 8연승 스타트 뒤 첫 고배를 마셨다.
한편 윈은 헤롤드 김, 최순호, 박노아의 홈런 3방을 앞세워 쇼타임을 17-9로 격파하고 7승1무1패로 4위를 지켰다. 쇼타임도 김대호와 루이스의 홈런포로 맞섰으나 화력에서 다소 밀렸다.
이밖에 밴디츠는 리퍼즈를 16-6으로 완파하고 8승1패를 기록했고 트윈스카펫은 중위권 순위 경쟁자인 비츠를 15-2로 완파했다. 또 비베어스는 주안에 교회를 10-7, 오합지존은 LAD를 17-5로 꺾었다.
■9주차 스코어보드
윈(7승1무1패) 17-9 쇼타임(4승5패)
레전드(9승) 13-7 수퍼스타 (3승1무5패)
오합지존(4승5패) 17-5 LAD(4승5패)
트윈스카펫(4승5패) 15-2 비츠(3승6패)
타이밍(4승5패) 9-4 소닉스(8승1패)
비베어스(3승6패) 10-7 주안에교회(9패)
밴디츠(8승1패) 16-6 리퍼즈(1승8패)
주 관- 남가주한인야구협회, 재미대한LA야구협회
주최- www.lakabaseball.com
후원- A&E재정플랜(213-435-0660),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피터차), 노선호 척추신경병원(323-73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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