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재단(총회장 김성웅)이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미주정신사관학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주 한인재단은 지난 7일 JJ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주 정신사관학교를 설립해 역사 교육, 전통문화 교육, 리더십 훈련 및 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들에게 역사 교육 및 뿌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웅 총회장은 “한인 이민역사가 114년이 되었으며 이민 1세뿐만 아니라 2~4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데 차세대들을 위한 역사 및 뿌리 교육은 아직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이번에 설립하게 될 정신 사관학교는 차세대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신과 얼을 전수하고 역사 교육 및 전통 문화 교육 등 이른바 뿌리 교육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멘토쉽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설립 취지를 알렸다.
미주 정신 사관학교는 오는 8월5일 LA한국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가지며 8월 4일까지 7~12학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사관학교의 회원이 된 학생들은 월 2회 정기교육 및 연 1회 썸머캠프를 통해 역사, 전통문화, 리더쉽 및 그룹별 봉사 활동을 펼치게된다.
정기교육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진행되며 내년에는 6월13일부터 이틀간 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 시더 크레스트에서 서머 캠프를 개최한다. 가입비 및 연회비는 100달러이며 캠프 참가비는 200달러이다.
한편, 한인재단 측은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는 15일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1509 S. Workman Mill Rd., Whittier)에서 개최한다. 가입 문의 (213)272-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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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재단이 오는 8월5일 미주 정신 사관학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 뿌리교육에 나선다. 왼쪽부터 미주 한인재단 조봉남 OC회장, 김성웅 총회장, 김동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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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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