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주립대들 또 6% 인상 예고
▶ 평균 15,400달러
올 가을학기부터 UC와 캘스테이트 등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들이 등록금이 인상되는 가운데 기숙사비 등 대학생들의 주거 비용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베이지역 뉴스그룹 조사에 따르면 2017~2018년도 주립대들의 캠퍼스 내 기숙사 및 식비(room and board)의 평균이 연 1만5,396달러로 올해해 비해 6%가 오를 예정이다.
캠퍼스별로는 UC 버클리가 1만7,549달러로 책정돼 주내 4년제 공립대학들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고, 렌트 마켓이 활발한 벤추라 카운티 카마리요 지역의 캘스테이트 채널아일랜드가 1만6,954달러로 두 번째로 비쌌다.
이어 UC 데이비스(1만6,136달러), UC 샌타크루즈(1만6,055달러), UC머세드와 샌디에고 스테이트(1만5,923달러), 캘스테이트 풀러픈(1만5,642달러), 샌호세 스테이트(1만5,594달러), UC 리버사이드(1만5,542달러), UCLA(1만5,441달러)의 순이었다.
가장 기숙사비가 싼 곳은 캘스테이트 프레즈노(9,704달러)였으며, 그 다음으로 캘스테이트 스태니슬러스(9,766달러), 캘스테이트 노스리지(1만402달러)로 나타났다.
UC와 캘스테이트 계열대들의 2017-2018년 기숙사비를 분석한 베이지역 뉴스그룹은 지난 10년간 UC 캠퍼스 하우징 비용이 약 30% 인상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비용이 4년제 대학 입학시 주요 결정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일부 대학에서는 캠퍼스 내 기숙사비가 학교 밖의 거주지 렌트 비용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가주 농업지역에 위치한 UC 머세드의 경우는 교내 기숙사 비용이 1만5,923달러인 반면 캠퍼스 밖 거주 비용는 7,987달러로 2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UC 머세드 관계자는 “학교가 성장함에 따라 캠퍼스 거주 학생들에게 새 건물과 서비스가 추가되고 있다”며 “캠퍼스 밖 렌트 시장은 지역 부동산 상황에 따라 변동되나 캠퍼스 내 거주비는 학생지원 프로그램 확장으로 인해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고 밝혔다고 샌호세 머큐리 뉴스가 전했다.
이같은 상황 때문에 대학 등록금 뿐만 아니라 높아지는 기숙사비도 대학생들이 졸업 후 갚아야 할 빚을 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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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립대 기숙사비 최고, 최저 현황
순위대학기숙사비($)
■가장 비싼 대학
1UC 버클리17,549
2CSU 채널아일랜드16,954
3UC 데이비스16,136
4UC 샌타크루즈16,055
5UC 머세드15,923
5샌디에고 스테이트15,923
7CSU 풀러튼15,642
8샌호세 스테이트15,594
9UC 리버사이드15,542
10UCLA15,441
■가장 저렴한 대학
1CSU 프레즈노9,704
2CSU 스태니슬러스9,766
3CSU 노스리지10,402
4CSU 도밍게즈힐스11,404
5CSU 몬테레이베이12,396
6CSU 롱비치12,484
7CSU 치코12,712
8매리타임 아카데미12,807
9CSU 훔볼트13,016
10칼폴리 샌루이스오비스포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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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졸업하고 나면 열심히 일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