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연구소 보고서
▶ 세수·일자리 창출…방문객 증가 등 경제효과 50억달러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라 신종직업으로 부상한 버드텐터들이 지난 4월 다운타운LA의 의료형 마리화나 판매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여러 종류의 마리화나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AP]
마리화나 합법화가 50억달러의 경제효과로 가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LA타임스가 UC 농업문제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주 마리화나 합법화는 마리화나 재배와 소매 판매에 따른 세수 증가 및 일자리 창출, 기호용 마리화나를 피우는 방문객 증가 등으로 50억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약 29%의 마리화나 이용자들은 주정부의 새로운 시행 규정에 따른 비용을 피해 여전히 불법 거래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기준 의료용 마리화나의 연간 매출은 20억달러로 이는 총 마리화나 매출 77억달러의 25%에 불과하다며 불법 시장에서 거래된 마리화나 매출을 57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선거에서 통과한 주민발의안 64에 의해 현재 캘리포니아주는 21세 이상 주민들의 기호용 마리화나 소지가 가능하며 누구나 1온스 이하의 마리화나 소지와 일정량 재배를 허용하고 있다. 이 새로운 규정은 마리화나 판매 대금의 15%를 특별판매세로 거두게 되어 주정부와 시정부에 10억달러에 달하는 세수 확보를 가져다준다. 불법 시장에서 거래되던 마리화나는 검사하고 취급하기 이해 1,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보고서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가 의료용 마리화나 매출을 현 20억달러에서 6억달러로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이 전체 61.5%로 증가하고 마리화나 불법 거래는 29.5%, 그리고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은 9%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리화나가 합법화될 경우 마리화나를 금지하는 타주와 타 국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가주 관광 산업이 번창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를 찾는 연 방문객은 약 2억6,000만 명으로 1,220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이 중 캘리포니아주 와인으로 벌어들이는 관광수입이 72억달러에 달한다.
이 보고서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관광에 활용하고 있는 콜로라도주를 예로 들었다. 콜로라도 관광공사가 마리화나 합법화 1년 후인 2015년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시카고, 달라스, 휴스턴, 샌디에고 등지에서 찾은 관광객 3,250명 중 8%가 기호용으로 마리화나 가게를 방문했다. 또, 이들의 85%가 마리화나를 콜로라도 방문의 주목적이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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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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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술 담배 가 마약이지
세번째 댓글에 100% 공감
효자라는 말을 쓰기에는 좀..
마약과 도박(카지노, 복권) 으로 번돈이 주 경제에 '효자' 라'! 이왕이면 하나더 껴서 공창도 열면 3 산업으로 좋을턴데!! 한심합니다. jks.
Welcome to Cali the DRUG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