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캘리포니아 45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한인 2세인 데이브 민 UC 어바인 법대 교수가 출마를 선언했다.
데이브 민 교수는 1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월5일 실시 예정인 연방하원 45지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6일 연방하원 34지구 보궐선거 결선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로버트 안 변호사와 벤 박 케빈 드레온 주 상원의장 보좌관,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민병수 변호사, 스티브 강 세바스찬 리들리-토마스 보좌관, 존 이 한인민주당 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민 후보의 선거 출마에 힘을 보탰다.
올해 41세의 민주당 소속인 민 후보는 펜실베니아대를 나와 하버드 법대를 졸업했으며 계약법 및 금융 규제와 부동산 대출 관련 법 전문가로 미국내 대표적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에 3년간 몸담았다. 또 현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인 척 슈머 의원이 연방의회 경제위원장을 할 당시 슈머 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한 경력도 있다.
데이브 민 후보는 “45지구의 현직 의원인 미미 월터스(공화)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들에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주가 중요시 여기는 기회와 다양성이 현재 위협받을 위기에 처해져 있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월터스 의원의 경우 트럼프 케어에 찬성표를 던진 후에 주민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거부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대변인 자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의 제 1원칙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용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방하원 45지구는 어바인과 터스틴 등 한인 밀집지를 포함, 레익포레스트, 미션비에호, 라구나힐스 등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25%, 이중 한인 유권자는 7%가량으로 집계됐다.

데이브 민(가운데) UC 어바인 법대 교수가 OC 지역 연방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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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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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한인들이 많이 거주 하는지역이라 작은 희망이 보이네요. 열심히 해서 꼭 당선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