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현지병원 지정 고엽제 치료 추진”
27일 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이·취임식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남가주지회(회장 김명현)가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 용수산 식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명현 회장이 이임하고 정정환 신임회장이 취임한다.
월남전참전자회 남가주 지회는 지난 10월부터 고엽제 피해 보상에 대한 재외국민 보훈정책을 실시한데 대해 이번에 취임하는 정정환 신임회장이 보훈처와 고엽제 환자 치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2년 임기로 취임하는 정정환 신임회장은 “베트남전 참전으로 고엽제 피해를 입고도 어떠한 혜택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500여명의 LA거주 제대 군인들을 위해 현재 보훈처와 논의 중”이라며 “장로병원 등 LA 현지병원을 지정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외에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월남전 참전 베트남인들과 새로운 유대 관계를 맺을 예정이며 월남전 참전 미군과 비슷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9월 1주 동안 월남전 당시 한국군 주둔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던 ‘베트남 전적지 방문’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명현 회장은 “목숨 걸고 젊음을 불태웠던 곳을 전우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신임 회장과 함께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월남전 참전자, 종군기자, 군속, 명예 회원 등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 (213)576-9429 양근수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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