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자 합니다”
미 전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와 교육자 90여 명이 LA에 모여 한국어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연수 및 컨퍼런스 행사가 29일 USC에서 시작돼 한국어 교육자들이 모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뭉쳤다.
이번 행사는 북미한국어교육학회(AATK)가 주최하고 LA한국교류재단(AF)가 후원하는 제22회 한국어 교육자 연례 컨퍼런스로, 오는 7월1일까지 한국어 교육와 역사 교육 연결 방안, 21세기 한국어 교육의 방법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웍샵이 진행된다.
29일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어 프로그램에서 역사, 문화를 가르치는 방안과 한국어 교수법 등을 주제로 웍샵과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기철 LA 총영사와 김병곤 LA 한국교류재단 디렉터 등이 참석해 한국어 교사들을 격려했고 USC 한국학연구소의 데이빗 강 소장도 영상을 통해 컨퍼런스를 축하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 컨퍼런스는 30일 시인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통해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 학습자 구어 말뭉치의 대화 행위 주석을 위한 연구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웍샵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효율적인 한국어 수업법에 대한 강연과 웍샵이 열릴 예정이다.
이기철 총영사는 “네덜란드 대사관 재직 시절 네덜란드 교과서에 한국의 정치·경제적 발전상에 관한 내용을 반영하려고 노력해 실제로 이뤄졌다”며 “여기 계신 한국어 교육자분들은 모두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분들로 영사관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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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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