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500만 이상 떠난다, 독립기념일 4일 연휴에 여행객 급증 전망
다음달 4일 미 최대 연휴인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오는 독립기념일은 화요일로, 3일 개인 휴가를 낼 경우 나흘간 휴가가 생기는 징검다리 연휴 때문에 여행객 수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휴가 여행객이 급증 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가주 여행객 수가 500만명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남가주에서만 310만명 이상이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AAA는 예상했다.
AAA는 이번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여행을 떠난 사람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30일부터 독립 기념일 당일인 7월4일 기간에 집으로부터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 수를 추산한 것이다.
AAA는 올해 남가주 여행객의 79%는 자가용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일 오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39만5,000명은 비행기, 26만명은 유람선 및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 할 것으로, 주 목적지로는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그랜드캐년, 샌타바바라 등이다.
AAA 몽고메리 대변인은 “연일 더워지는 날씨에 여행객은 자동차 오일, 배터리 및 타이어 점검을 포함한 예방 점검이 필수”라며 온도가 90도 이상일 때 차량의 잔고장이 훨씬 더 많다고 가주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한편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차량 여행객 뿐만 아니라 공항 이용객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A 국제공항(LAX)은 이번 연휴에 LA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수는 지난해보다 0.9% 증가한 124만2,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독립기념일 연휴 시작인 30일 부터 오는 4일까지 공항내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여, 공항측은 여행객들에게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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