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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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대표합창단인 SF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 지휘자 조영빈)이 11일(토) ‘제28회 정기연주회’를 본보 특별후원으로 개최합니다.

이날 김기영 작곡가가 객원지휘자로 초청돼 자신이 작곡한 ‘고향의 봄’ 합창조곡을 연주합니다. 한인들이 아리랑 다음으로 널리 부르는 ‘고향의 봄’이 새롭게 피어올라 그리움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SF매스터코랄이 새롭게 도전한 뮤지컬, 소프라노 임경소와 조아라, 테너 이우정, 바리톤 이석찬 솔리스트의 오페라 아리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합창곡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매스터코랄만의 축적된 28년간 전통이 빛을 발할 이번 연주회에는 풀 오케스트라(45명)와 65명의 단원들이 합창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1,500석 규모의 대형 연주회장인 산마테오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전합니다.

가슴을 울리는 역사적인 무대로 남을 이번 SF매스터코랄 ‘제28회 정기연주회’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11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산마테오 퍼포밍아트센터(600 N. Delaware St., San Mateo)
▲입장권: 20달러(당일 현장 구입 가능)
▲문의: 정지선 (510)224-0752, 김인숙 (510)301-3196, www.sfmasterchorale.com
▲특별후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