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컬러’가 단순히 개인의 취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깊숙이 들어와 제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가운데 2018 올해의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 선정되면서 코스메틱, 패션, 가전까지 트렌드 컬러를 담은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더불어 2018 S/S시즌 유행이 될 컬러로 채도가 낮은 파스텔 컬러가 꼽히면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도 자극하면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있다.
1. 파스텔 바이올렛 컬러를 담은 반전 립밤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바이올렛을 담은 용기와 함께 독특한 만년필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어 ‘리바이브 미 립스’는 일명 ‘만년필 립스틱’이라고 불린다.
비브라스의 ‘리바이브 미 립스’는 입술 컨디션에 따라 발색되는 ‘퍼스널 핏 텍스처’가 특징이다. 입술에 바르면 얇은 오일막을 형성해 입술에 핏되어 발색된다. 그린, 옐로우, 블루와 같은 독특한 컬러 제형을 보이지만 립밤을 바르면 입술 온도에 반응하여 자연스러운 컬러로 발색되는 반전을 가진 립밤이다. 여기에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깊은 보습감을 부여하며 아카시아 나무 씨앗, 동백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에 생기를 부여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2. 화사한 파스텔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
LF의 헤지스 액세서리의 ‘옐로우 하프문 스몰 가죽 플립백’은 파스텔톤의 옐로우, 핑크, 그린 세 가지의 트렌드 컬러를 담아 시선을 끌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착용한 크로스백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일명 ‘걸즈피케백’으로 불린다. 견고한 사피아노 가죽과 금속 로고 장식으로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한 백이다. 제품은 화사한 색감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전제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3. 울트라 바이올렛을 담은 올해의 제모기
실큰 코리아의 ‘글라이드 익스프레스’는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를 담아 일명 ‘올해의 제모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제품은 2주에 한 번씩 2달 간의 사용으로 최대 2년의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자사 제품보다 2배 빠르게 제모가 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글라이드 펄싱’ 기능이 있어 레이저로 쉽고 간편하게 가정에서 제모를 할 수 있다. 눈가를 제외한 겨드랑이, 팔, 다리, 비키니 라인은 물론 인중과 턱수염 등 제모도 가능하다.
<
정재윤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