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와 함께 한국 최고 의료진에게 건강검진도 할인 받으세요.”

아시아나항공이 차병원 ‘차움(Chaum)’과 손잡고 아시아나 항공 이용객들에게 무료 선물 혜택 및 건강검진 할인을 제공한다.

23일 아시아나 항공과 차움은 맨하탄 뉴욕 여객 지점에서 아시아나항공 티켓을 판매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 공동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연말까지 뉴욕 등 미주지역을 출발, 인천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 모든 이용객에게는 차움의 건강검진을 20% 할인하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 이용객들에게는 차움의 뷰티센터가 개발, 내달부터 세포라에서 판매될 '에버셀 블랙 캐비어 솔루션‘세트와 차움 스킨케어, 헤어 스파 중 한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차움 LA사무소인 차 헬스 시스템의 박현선 실장은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은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맞춤형 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 불필요한 검진을 최소화하고 검사의 정확도는 높이고 있다”며 “특히 검사시 방사선 피폭을 감지하기 위한 한국 유일의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며, 미주 지역 등 해외 병원과 연계가 치료 가능해 미주 한인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암환자의 암 전이를 예방, 치료 효과를 50% 더 높이는 면역세포요법을 도쿄 차병원에서 이용할 경우에도 항공관련 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차움의 건강검진 할인 및 혜택에 대한 문의는 아시아나 항공 대리점인 한인 여행사(에이스, 에덴, 이화, 가고파, 써니, 워커힐, 유여행사, 하나투어 등)에 문의하면 된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