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이윤홍)가 주관하는 현대시조 강좌가 열린다.
오는 6월7일 오후 2~4시 LA한국교육원 410호에서 진행되는 첫 강의는 안규복 미주문협 시조분과위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시조, 어떻게 쓸 것인가, 시조를 쓸 때의 유의사항/틀리기 쉬운 맞춤법’이다.
안규복 시조분과위원장은 “한국문학의 세계화가 문단의 큰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한인 시조시인은 물론, 비한인의 영어 시조집이 출간되고 있다”며 “민족시의 세계화를 거론할 때 하이쿠를 예로 드는데 우리 시조도 대중화, 세계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조에 관심 있는 미등단, 등단 문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현대시조 강좌는 매월 첫 째 목요일 오후 2~4시 열린다.
오는 7월5일, 9월6일, 10월4일 계속되며 함께 공부하면서 한국 고유의 정형시 ‘시조’를 심화,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다. 회비와 주차 무료.
문의 (818)687-4896 안규복 kbahn0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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