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22만건)를 밑도는 수치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 노동시장 강세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장기간 30만건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4주만이다. 그만큼 고용 사정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국 전역에 걸쳐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해고됐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노동시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8,750건으로 1,000건 증가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신규 구직자 수가 계속 실업자 수를 앞지르고 있고 실업률은 5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며 “미국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