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연합수련회, 10개 교회서 참가해 삶 성찰

메릴랜드연합청소년수련회에 참석한 청소년과 관계자들.
한인교회 청소년들이 ‘2019 메릴랜드연합청소년수련회’에 참가, 영적 성숙과 삶의 변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4-27일 나흘간 프레드릭 소재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린 수련회에는 10개 교회의 40여 청소년과 청년봉사자,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소그룹모임, 주제별 세미나 및 상담, 간증시간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 수련회에서 행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사귐의 교회 데니 정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의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 모두는 친구를 찾는다”며 “가슴을 열어 세상 친구가 아닌 자신의 연약함과 모든 것을 나누는 참 친구로 예수를 마음 속에 영접하자”고 강조했다.
이영숙 목사는 “우리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바라봐 복음의 아름다운 능력 안에서 깨어야 한다”며 “믿음의 승리는 이미 신앙의 열기로 가득한 이곳에 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상록)를 비롯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안영옥), 박종희 목사, 사모들이 식사제공을 위해 봉사했다.
한편 2019 메릴랜드 청년연합 수련회가 오는 15(월)-17(수)일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린다. ‘예수님 닮아가기’ 주제로 한 수련회에는 텍사스의 빛과 소금 교회 피터 최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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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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