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할리웃차병원에서 열린 서울메디칼그룹 건강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당뇨검사를 하고 있다. [한진탁 인턴기자]
서울 메디칼 그룹(회장 차민영)과 할리웃 차병원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무료 건강박람회에 한인 등 수많은 주민들이 몰려 무료 건강 검진과 유익한 의료 정보를 제공 받았다.
지난 12일 할리웃 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 메디칼 그룹과 할리웃 차병원 커뮤니티 건강박람회에는 오전 일찍부터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한인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건강박람회를 찾은 한인들은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 전문의 등 의료진들의 강연을 듣고 다양한 무료 검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도 점검하고 유익한 의료 정보를 제공받았다.
차민영 서울메디칼그룹 회장은 “해마다 서울메디칼 건강박람회에 한인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강연과 검사를 통해 꼭 필요한 의료정보를 기억하고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 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 강의는 차민영 내과전문의의 ‘위산 역류병의 최신 지식’ 강연으로 시작돼 박원규 안과전문의의 ‘눈의 건강’, 최명혜 심장전문의의 ‘심장병’, 이우경 한의사의 ‘자생 한방’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선착순 10명에게 유방암 검사, 300명에게 독감예방 접종, 혈압 및 당뇨 검사, 정신건강 및 치매 검사, 심력검사와 심전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 및 통증 테스트 검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
박주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