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더 소스 샤핑몰, 다양한 장르 ‘소셜 베뉴’
‘공간’이 ‘이야기’를 만나는 ‘소셜 베뉴 (Social Venue)’가 열린다.
부에나팍에 소재한 더 소스 사핑몰은 오는 17일(금) 저녁 7시 몰내 라후아스테카 멕시코 식당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울 마에스트로 ‘대니 정’(사진)의 프라이빗 공연을 마련한다.
대니 정 씨는 악기 연주자가 뒤에 서서 단순한 반주자에 머물러야 한다는 편견과 지난 20년간 싸워왔다. 그는 소울, 팝, 알앤비, 펑키, 가스펠 장르를 기반으로 무대 퍼포먼스를 해왔다.
정 씨는 지난 1999년 첫 싱글 ‘리플렉션스(Reflections)’를 발표한 이후 한국 뮤지션 중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작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펼쳤다. 이때 미국의 유명 작곡가이자 재즈 아티스트 브라이언 심슨을 비롯한 여러 음악 동료들이 함께 공연했다. 또 일반 대중 문화와 의 교차적인 활동도 해가며 ‘나는 가수다’, ‘해피 투게더’ 등 유명 TV 프로그램등을 통한 일반 대중들과의 소통도 끊임없이 강조해왔다.
소셜 베뉴는 재즈클럽처럼 입장하여 스탠딩 형태로 공연을 관람하는 커버차지(Cover Charge) 혹은 스페셜 디너 메뉴+와인이 제공되며 입장료는 50달러이다. 웹사이트 ryuent.eventbrite.com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류민호 PD 213-70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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