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X 카후나 체어 연말연시 푸짐한 선물 증정

‘AJX 카후나 체어 제이 안 대표가 신제품 SM 9300 옆에서 내장 부품을 들어보 이고 있다. <박상혁 기자>
사이프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AJX 카후나 체어’(대표 제이 안)는 한인들에게 마사지 체어에 대한 개념을 본격적으로 심어준 남가주 토종 기업이다.
성능이 탁월해 아마존 마사지 체어 판매 부문 1위에 이어 최근 미 육군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LA 코리아타운, 가든그로브, 부에나팍, 토랜스, 샌디에고 등 한인 밀집 지역을 비롯해 미 전국에 100여 개의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가장 편안하고 안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홈 디포’진출, 남아공에도 수출 근육통, 척추교정, 불면해소 등에 도움
히트 상품인 ‘카파’(KAPPA) 모델에 이어서 이 회사는 최근 신제품 ‘SM 9300’을 출시했다. 현재 매장에 샘플로 나와있는 이 제품은 내년부터 소비자에게 딜리버리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첨단 마사지 의자이다.
이 마사지 체어는 ‘FLEX HSL’ 트랙 기술을 사용해서 사람의 체형과 키에 맞추어서 자동 조절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8개의 롤러가 장착되어 있는 신기술로 4명이 마사지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이 체어는 단순히 룰러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기판 자체가 몸에 부착되었다가 떨어졌다를 반복하면서 놓치는 부분없이 모든 곡선을 따라 움직이는 4D 알파 기능을 가지고 있다. 롤러에는 원적외선이 정착되어 있다.
이와 같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신 제품을 내놓고 있는 카후나 마사지 체어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라 의료 기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오레곤 스테이트 하스피탈, 오하이오 커뮤니티 하스피탈에 환자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제이 안 사장은 “카후나는 마사지 체어를 움직이는 롤러를 공기로 밀어내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 제품에서는 따라 올 수 없는 ‘존득 존득하고 잘 감기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이 안에는 힘의 강도를 적당하게 조절해 주는 컴퓨터 칩이 장착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의자에 미쳐 있을 정도’로 종일 마사지 체어와 온라인 리뷰를 검토하고 있는 안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을 비롯해 카후나 마사지에 들어가는 컴퓨터 칩을 비롯해 7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그는 다른 회사 제품과는 차별화 시키고 있다.
‘카후나’가 최고의 마사지 체어라고 자부하는 안 사장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말 ‘홈 디포’ 매장까지 진출했다. 또 최근에는 남아공화국에 마사지 체어 수출 계약을 맺었다. 탄탄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이 업체는 ‘월마트’에 2년 전부터 발 맛사지기를 납품하고 있다. 카후나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딜리버리를 전문으로 하는 하청 업체가 아니라 이 회사 풀타임 본사 직원이 직접 배달과 함께 셋업을 해주고 있다. 마사지 체어는 조립식으로 나오고 있다.
제이 안 사장에 따르면 카후나 마사지 체어는 근육통, 의자에 앉는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의 자세와 척추 교정, 불면증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된다. 연말을 맞이해서 카후나는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HM KAPPA 제품을 사면 ‘카후나 888 종아리’와 ‘발마사지기’(1,499달러 상당), 500달러 기프트카드(카후나 전문매장) ▲카후나 SM 9000를 구입시 500달러 키프트 카드(카후나 전문 매장)를 주는 프로모션(한정 수량)을 실시하고 ▲신제품 SM 9300 구매시 Hani 3200 모델(1,999달러 상당)과 500달러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인터뷰] 20여년 마사지 의자 개발한‘장인’ 제이 안 AJX 카후나 체어 대표
‘카후나 체어’ 마사지 체어의 인기에는 제이 안 사장이 있다. 공학도 출신으로 1990년대 당시 유명했던 산요 마사지 체어 개발팀장으로 이 업계에 발을 들인 후 안 사장은 20여 년을 마사지 체어에만 매달리고 있다.
‘카후나’가 최고의 마사지 체어라고 자부하는 안 사장은 처음에는 미 주류 사회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해오다가 지난 2014년부터 한인 커뮤니티 시장에 뛰어들었다.
안 사장은 “그 당시 온라인을 베이스로 해서 카후나가 미 주류 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었다”라며 “그러나 한인들에게 알려져 있는 시중에 나와 있는 품질이 좋지 않은 다른 마사지 체어를 보면서 마음이 상해서 한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이 안 사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마사지 체어 중에서 한국 사람이 아니라 외국 사람 체형으로 만든 제품들이 있다”라며 “카후나 마사지 체어는 한국 사람의 체형에 맞는 모델 3개를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이 안 사장은 “요즈음은 40~60대 고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젊은 층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코로나 19로 인해서 자택 근무하는 시간이 많고 마사지나 사우나를 따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카후나 마사지 의자 판매는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히고 코로나 시대 필수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카후마 마사지 의자 제품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카후나’는 하와이 원주민어로 ‘힐링’(healing)이라는 의미이다.
작년에 ‘에이미 상’, ‘골든그로브’ 등을 비롯해 미국의 유명 시상식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던 이 업체는 내년 4월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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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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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사용하다 다쳤어요. 차라리 운동을 하세요. 진심비추 완전 처치곤란